이정재 사주

2021. 12. 14. 22:34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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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말에 친구 집에 가서 뒤늦게 오징어 게임을 봤어요. 

저는 무관사주라서 뒷북을 잘 친답니다, 취향이 특이해서 대세를 따르지 않는다는. ㅎ

암튼 이정재님이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사주가 궁금해졌어요.

평생 명성을 누리시면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분의 사주와 대운은 과연 어떤 흐름일까요.

연예인 사주네요.

사주에 연예인 하라고 써있으면 연예인 하시면 행복하게 잘 사는 겁니다.^^

잘생긴 사람 옆에 잘생긴 사람

사주와 대운에서 이쪽으로 가라고 하는데 저쪽 길을 자꾸 추구하면 엉뚱한 곳에서 시간낭비하시며 사는 거고요.

얘기가 삼천포로 빠졌는데 제 결론은 이정재 님처럼 '사주대로 사는 것이 가장 좋다'입니다.

 

큰 금으로 태어나셨는데 물이 너무 많아서 금의 설기가 심해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인의 세력이 약해지지만, 오행이 이렇게 치우친 경우는 강약보다 조후가 가장 시급해집니다.

 

금에게 물이란 식신, 상관을 말하는데, 식신, 상관이라는 것은 뽐내고 자랑하고 발산하는 표현력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모델이 떨지 않고 카메라 앞에서 자신있게 포즈를 취하는 것, 디자이너가 디자인으로 표현을 하는 것도 식신, 상관에 해당이 됩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다양한 것을 뜻하는 십성이지만, 결론은 연예인들은 식신, 상관이 발달한 경우가 아주 많고, 베푸는 삶이 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돌봐줘야할 가족을 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식신, 상관은 관성을 극하기 때문에 남자의 경우 결혼에 불리합니다.

더군다나 정재님은 년월일에 관성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극도로 자유로운 영혼이 됩니다.

 

정재님처럼 사주가 차갑고 어둡고 물이 너무 범람하게 되면 대운에서 물을 빨아들일 큰 나무가 오거나, 물을 말릴 크고 마른 흙이 오거나, 크고 뜨거운 불이 올 때 인생의 꽃이 피게 되는 것이죠.

 

그럼 어떤 대운으로 흘렀길래 평생 꽃길을 걷고 계신지 대운을 볼까요.

7세-16세를 보시면 까만 물이 또 들어와 있죠. 추운 겨울의 끝자락입니다.

이런 대운은 정재님께는 힘든 대운이 되고요.

 

17세부터 큰 나무가 들어오는데 이런 대운부터 발복 하게 되는 겁니다.

어설프게 들어오면 써먹지 못할 수도 있는데 기둥으로 확실하게 들어왔으니까 멋지게 살라는 대운입니다.

 

47세 대운은 뜨거운 불이 기둥으로 세게 들어와서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동시에 어둠을 밝혀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그 불이 정재님께는 관성에 해당하는데요.

 

관성이 필요한 사주일 경우, 관성이 이렇게 기둥으로 들어오면 명예가 드높아 지거나, 팬이 많아지거나, 사장님이 되거나, 지위가 높아지거나, 승진하거나, 결혼운이 될수도 있습니다. 관성은 남자에게 책임질 가족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96세까지 대운에서 물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정재님은 평생 멋지게 사는 사주가 되겠습니다.

이상 제가 다음 생에 갖고 싶은 대운을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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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쌍청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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